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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 시대에 말은 최적화된 능력이다"

말하고 후회하기를 반복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기 계발서 '"안녕하세요"도 못했던 내가 말로 인정받기 시작했다'가 출간됐다.

김정아, 최란, 유동효 등 '말 전문가'들이 집필한 해당 책은 말하기를 도와주는 유형별 스피치 처방전을 수록하고 있다.

'"안녕하세요"도 못했던 내가 말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유형별로 파트를 나눠 비책을 전했다.

Part1은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충전하는 장이다. 발표는 둘째 치고 인사 건네기도 부끄러워하던 필자가 전문 강사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담았다.

Part2에서는 말발이 부족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질문이라는 해결책을 제공해 준다. 질문이 가지는 힘을 알고 좋은 질문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즐거운 대화가 가능해질 거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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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3에서는 목소리 훈련법을 배우게 된다. 필자의 목소리 트레이닝 과정을 엿보며 소리를 연습하게 해준다.

Part4는 상대를 끌어당기는 멋진 멘트의 비법을 배우는 장이다. 쇼호스트가 전수하는 톡톡 튀는 멘트들은 세일즈뿐 아니라 면접, 프레젠테이션, 일상 대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Part5에서는 나와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려야 하는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스피치 팁을 배울 수 있다.

Part6, 마지막 장에서는 스피치 유형별로 3주간 트레이닝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꼼꼼히 알려주고 있다.

해당 책을 집필한 전문가들은 "처음부터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우리가 그랬듯, 당신의 말도 바뀔 수 있고, 바뀔 것이다"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