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무대 위에선 넘치는 카리스마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지만 현실은 겁쟁이인 아이돌이 있다.
이들은 겁이 많아 TV를 무조건 켜고 잠을 잔다던가, 2층 침대에 오르는 것을 두려워하는 등 놀라운(?) 행보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때로는 겁이 과하게 많아 팬들의 걱정을 유발하지만, 소심한 모습이 귀여운 '나노 심장' 스타들을 소개한다.
콩알만큼 작은 심장을 가진 겁쟁이 아이돌 5인이 누구인지 함께 만나보자.
1. '방탄소년단' 진
진은 방탄소년단의 맏형이다. 하지만 멤버들 중 제일 겁이 많아 '막내미'를 뽐낸다.
진은 폭죽 소리에 놀라는 건 기본이고 비둘기의 작은 날갯짓에도 크게 놀라곤 한다.
뿐만 아니라 놀랄 때마다 그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해 팬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 '레드벨벳' 아이린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 역시 대표 겁쟁이 아이돌로 유명하다.
아이린은 한 인터뷰에서 어둠이 무서워 잠을 잘 때 무조건 TV를 켠다고 말할 정도로 겁이 많다.
그는 "밝아서 자기 힘들지 않냐"라는 MC의 질문에 "무서움이 많아 TV를 봐야 잠이 온다"라고 말해 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아이린은 어둠에 대한 무서움뿐만 아니라 작은 소리에도 크게 놀라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3.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 또한 겁이 많기로 소문난 스타이다. 제니는 SBS '런닝맨' 방송을 통해 겁쟁이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해당 방송에서 제니는 작은 반응에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겁이 많은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제니는 작은 동물조차 무서워한다고 알려졌다.
그는 잠깐 놀라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무서워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4. '트와이스' 모모
트와이스의 댄싱머신 모모는 조금만 높은 곳에 가도 겁을 낸다.
과거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모모는 놀이기구 자이로드롭을 타며 오열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해당 방송에서 사나가 "모모는 2층 침대도 무서워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모모는 겁이 많기로 유명하다.
5. '에이핑크' 박초롱
아이돌 대표 '나노 심장' 그 마지막 주인공은 에이핑크 박초롱이다.
에이핑크에서 진중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이끄는 리더 박초롱은 의외로 겁이 많다.
작은 장난감 반응에도 무서워하는 박초롱은 멤버들 중 제일 조심성이 많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