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아재와 몸 바뀌고 '인싸' 됐다"···오늘(9일) 개봉한 코미디 영화 '내 안의 그놈'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영화 '내 안의 그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영화 '내 안의 그놈'이 베일을 벗었다.


오늘(9일)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코미디 장르의 한 획을 그을 영화 '내 안의 그놈'이 개봉했다.


'내 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몸이 바뀐 아저씨 장판수(박성웅 분)와 고등학생 김동현(진영 분)의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해당 작품은 관객들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 모니터 시사회에서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역대급 만족도와 강력한 추천도 점수를 받아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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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화에는 가수 겸 배우 진영을 비롯해 배우 박성웅, 라미란, 이준혁, 김광규 등 연기력이 탄탄한 배우들이 출연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이날 개봉과 함께 영화를 가장 먼저 만나본 한 관객들은 공통으로 "보는 내내 빵빵 터졌다"라는 평을 내놓고 있다.


한 관객은 "영화 보면서 이렇게 쉴 새 없이 웃어본 적은 처음이에요"라며 영화가 주는 코믹한 분위기를 극찬했다.


또 다른 관객은 "시사회에서 보고 반한 영화다"라며 "너무 재밌어서 개봉하자마자 또 봤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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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매번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선보인 박성웅의 코믹한 연기가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처음으로 영화 주연에 발탁된 진영 또한 박성웅과 자연스러운 호흡에서 만들어내는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개봉과 동시에 호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내 안의 그놈'이 빵빵 터지는 역대급 코미디로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물들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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