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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의 잘못에 속이 부글부글 끓지만 처벌을 내릴 수 없었던 엄마·아빠는 재치있는 대안을 선택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잘못을 저지른 야옹이들이 굴욕당하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사진 속 야옹이들이 든 종이에는 "죽어가는 쥐를 잡아왔는데 엄마가 깨어나지 않길래 엄마 입에 넣었다", "쥐가 내 밥을 먹는데 보고만 있었다", "만 원 태워 먹음"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햄스터에게 오줌을 눴다", "화장실에서 사람들을 훔쳐봤다" 등의 엉뚱한 행동도 이들이 했다고 생각하니 귀엽기만 하다.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적힌 종이와 함께 한 야옹이들의 사진은 마치 머그샷(mugshot: 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잘못을 모른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야옹이들의 집사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공개한 사진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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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오늘 저녁밥 없어 pic.twitter.com/M005ngexrX
— 어벤2 퀵른쪽에 목마른 샴록 (@rabbitShamr0ck) 2014년 10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