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추워진 날씨 탓에 머리를 기르고 싶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긴 머리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숏컷'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팽팽한 양측의 대립(?) 속에 머리를 기르고 싶은 여성들의 욕구를 단번에 꺾을 헤어스타일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리프 컷'이라는 헤어스타일이 여성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리프 컷이란 나뭇잎의 모양을 연상케하는 숏컷 종류 중 하나다.
하지만 윗머리 기장이 길게 떨어져 짧은 숏컷이지만 지적이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동시에 청량함까지 연출 가능해 추운 겨울과 찰떡이라는 평가.
머리를 힘들게 길러온 여성들도 "리프 컷 사진 보면 머리 다 쳐내고 싶다", "다시 자를까?"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연출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의 헤어 커트 욕구를 증가시키는 '리프 컷' 사진을 직접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