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토니모리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위기관리와 도전을 경영 방침으로 내건 토니모리가 홍대 인근에 스트리트 컬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

4일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토니모리는 올해 주요 경영 방침을 '위기관리와 도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이를 위해 올해 핵심 과제를 유통다각화 및 브랜딩 강화, 히트상품개발, 고부가가치사업 확대, 파트너와의 소통강화 등 4가지로 정했다.

일단 유통다각화와 브랜딩 강화를 통해 2019년 홈쇼핑 시장과 그외 유통 시장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토니모리 '스트리트 컬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회사 에이투젠의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에도 활발히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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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투젠은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 개발 및 관련 특허 등록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토니모리는 보다 우수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력을 선보일 방침이다.

토니모리가 매년 진행하는 가맹점주 세미나는 2019년으로 11주년을 맞이한다. 최근 각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맹점주와 파트너사와의 공생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될 계획이다.

현재 토니모리는 중·장기 비전인 '2025년 코스메틱 톱3'를 목표로 멀티브랜드 육성 및 카테고리 넘버원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유수의 뷰티 어워드 수상 등으로 입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대상 및 제품 특징에 맞는 다양한 라인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