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다이어트 프로모션 실시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11번가가 랩노쉬, 나바코리아와 손잡고 다이어트 프로모션을 기획해 선보인다.
31일 11번가는 건강간편식 브랜드 '랩노쉬', 국내 최정상급 피트니스대회 '나바코리아'와 함께 다이어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1:1 맞춤 관리형 다이어트 식단'을 선착순 200명에게 선보인다. 이는 '11번가 X 랩노쉬 X 나바코리아'의 단독 다이어트 식단이다.
나바코리아의 배지타(유지어터), 워너비즈(속성 다이어터), 성치현(직장인 다이어터) 등 인기 트레이너들이 다이어트 목표와 형태, 원하는 기간(1주, 2주, 4주)에 맞는 맞춤형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해 '마이 식단'을 제공한다.
'마이 식단' 4주 치를 구매한 고객들은 전문 트레이너를 통한 1:1 관리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너들이 각자 배정된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다이어트 진행 상황에 따른 식단 상담이나 필요한 운동에 대한 코칭을 해준다.
이와 함께 내달 6일까지는 닭가슴살, 식사대용 간편식, 헬스보조식품 등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간편한 식사대용 '마시는 푸드쉐이크 10종 믹스 세트는 1만 6천원, 야식의 허전함을 달래줄 '밤이 되면 곤약면(4개입)'은 9,900원, 냉장 없이 6개월 상온보관이 가능한 '촉촉한 닭가슴살∙연어스테이크'는 각각 1,500원, 3,800원이다.
11번가, "차별화된 프로모션 선보인다"
한편 랩노쉬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가 개발했고, 나바코리아 대회는 '서울코치'가 주관하고 있다.
11번가는 앞으로도 이그니스, 서울코치와 함께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건강간편식 랩노쉬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그니스'의 상품개발 노하우, '서울코치'의 시장 관리 노하우, 그리고 '11번가'의 이커머스 판매 경쟁력을 결합해 차별회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11번가 임현동 마트 담당은 "단순히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제휴사들과의 적극적인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쇼핑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