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파퀴아오-메이웨더 경기날, 필리핀 도로 상황

via Instagram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경기 당시 필리핀의 한산한 도로 풍경이 눈길을 끈다.

 

3일 인스타그램에는 '필리핀 영웅' 파퀴아오의 복싱 경기를 앞두고, 필리핀의 현지 도로 상황을 알리는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사진 속 거리는 마치 유령도시처럼 개미 한 마리도 찾기 힘들 만큼 휑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파퀴아오의 경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이다.

 

한 누리꾼은 "평소 24시간 꽉 막혔던 도로가 이렇게 뻥 뚫린 적은 처음 본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고국 사람들의 열띤 응원에도 불구하고 파퀴아오는 이날 패배라는 쓴 고배를 마셨다.  

 

 

Marko Paolo(@icebox1925)님이 게시한 사진님,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