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전 세계 팬들로부터 '얼굴 천재'임을 인정받았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영화 평론 사이트인 티시 캔들러와 인디펜던트 크릭티스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긴 얼굴 100인' 2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13위였던 정국이 올해 무려 11계단 상승한 2위에 오른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해당 매체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은 35억 건 이상의 SNS 노출과 7억 5천만 이상의 '좋아요'와 메시지, 140만명 이상의 팔로워와 구독자 등의 세계적인 뉴스 기사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리스트로 유명하다.
이로써 지난 19일(현지 시간) 스타모미터가 주관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1위에 이어 또 한 번 정국의 뛰어난 외모가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음이 입증됐다.
그의 음악적 재능과 함께 미모까지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국내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위로 뽑혀 화제를 모았던 뷔는 5위를 기록했다.
또 멤버 지민은 25위, 진은 47위, 알엠은 79위, 제이홉은 88위를 기록하며 방탄소년단 전 멤버가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정국보다 더 많은 득표율을 차지하며 1위를 선점한 '왕좌의 게임' 속 칼 드로고 역을 맡은 미국 배우 제인슨 모모아(Jason Momoa)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