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BJ 릴카, (우) BJ 엘린 / 아프리카TV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양재 aT센터에서는 '아프리카TV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군, 봉준, 감스트 등 2018년 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BJ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좁은 스튜디오에서 홀로 작은 카메라로 방송을 진행해오던 이들이 방송용 카메라에 잡힌 모습은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의 새로운 볼거리였다.
그중에서도 특정 여성 BJ들이 방송용 카메라에 잡힌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 정도로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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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방송용 카메라는 원하는 구도, 조명, 각도 등을 조절해 자신이 화면에 잘 나오게 조작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실제 방송용 카메라는 내가 원하는 각도와 조명을 설정할 수 없고, 카메라에 잡히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지 못해 대부분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에 담긴다.
하지만 이날 참석한 BJ들은 개인 카메라 속 모습을 뛰어넘는 반전 현실 미모를 뽐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프리카 TV' 시상식에 참가해 반전의 실물 미모 뽐낸 여성 BJ에는 누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1. 강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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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동생의 권유로 1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강은비. 그는 영화 '몽정기2', '어우동' 등의 출연했던 배우 출신이다.
강은비는 배우 출신답게 눈에 띄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신인상과 여자 BJ 부문까지 두 개의 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2. 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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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게 가장 주목받은 BJ를 한 명 꼽는다면 대분의 사람들을 릴카를 뽑을 것이다.
승무원 출신인 그는 연보라색 코트를 입고 고급스러운 여신미를 뽐냈다.
릴카가 화면에 잡힐 때마다 채팅창은 온통 그의 비주얼 관련 이야기로 도배됐다.
3. 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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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표 비주얼 여신 셀리.
그의 실물 역시 클래스가 남달랐다.
조막만 한 얼굴 크기에 늘씬한 몸매는 마치 살아있는 바비인형을 보는 듯했다.
4. 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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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양을 먹는 것으로 유명한 먹방 BJ 슈기.
하지만 그의 특출남은 먹성뿐만이 아니었다.
시상식 카메라의 잡힌 그의 모습은 음식을 먹을 때와는 다르게 매우 아름다웠다.
5. 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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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은 지난 2012년 '빠빠빠' 열풍을 일으킨 그룹 크레용팝 출신이다.
아이돌 출신답게 이미 방송 카메라가 익숙한 그는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6. 외질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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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의 아내로 유명한 인기 BJ 외질혜.
그는 축구 선수 외질과 닮은 외모와 본명인 지혜를 합해 외질혜란 닉네임을 얻었다.
하지만 그의 팬들은 외질혜가 그룹 구구단 세정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그리고 실제로 공개된 그의 모습은 세정을 연상케 할 정도로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