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스케이트 타고 씽씽"…농촌 지역 아이들 63빌딩에 초대해 추억 선물한 한화생명

인사이트(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사진 제공 = 한화생명


한화생명, 농촌 지역 아이들 63빌딩 스케이트장에 초대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한화생명이 농촌 지역 아이들을 63빌딩에 초대해 좋은 추억을 선물했다.


28일 한화생명은 지난 27일 농촌마을 어린이 25명을 63빌딩 'Lifeplus 윈터원더랜드' 아이스링크에 초대했다고 밝혔다.


'Lifeplus 윈터원더랜드'는 지난 17일부터 63빌딩 1층 옥외주차장을 아이스링크로 탈바꿈시켜 무료 스케이트장으로 운영했다.


행사에 초대된 아이들은 하루에 5번만 시내버스가 들어오는 농촌 지역인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에 사는 초등학생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화생명


아이들, 스케이트장 이어 수족관, 전망대도 방문


이번 행사는 한화 금융 브랜드 Lifeplus가 실시한 페이스북 이벤트로 시작됐다.


'좋아요' 1,000개 달성시 아이들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해 주기로 한 것이다. 6일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단 하루 만에 1,400개를 넘어서며 목표를 달성했다.


'Lifeplus 윈터원더랜드'를 찾은 어린이들은 스케이트 전문 강사에게 강습을 받으며 좋은 추억을 쌓았으며, 수족관, 전망대도 방문하며 즐거워했다.


한화생명 박찬혁 브랜드전략팀장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Lifeplus 윈터원더랜드'에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화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