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5년째 사회공헌 협약 체결한 착한 기업 아프로존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프로존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아프로존이 베이비박스에 남겨진 아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27일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은 지난 26일 아프로존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무연고 아동 지원을 위한 '품다' 캠페인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아프로존의 차상복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이충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품다 캠페인은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에 남겨진 아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아프로존이 2014년부터 시작해 5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프로존


이 캠페인을 통해 무연고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의 개보수, 아이들의 심리치료와 재활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프로존 차상복 대표는 "아프로존은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것을 중요한 경영철학 중 하나로 꼽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어 줄 수 있어 기쁘고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주역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프로존이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아프로존은 설립 초기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을 지속하는 한편, 육사발전기금 후원,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한인입양재단 후원 등을 통해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 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아프로존은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랜드 '루비셀'과 '아토락', 자연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허브레쥬메'까지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프로존의 대표 브랜드인 루비셀(Ruby-Cell)은 최근 '2018 스타 브랜드 대상'과 '2018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소비자들에게 믿음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