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9일(일)

영화 '아쿠아맨'에서 압도적 비주얼로 존재감 폭발한 '메라' 실물 수준

인사이트영화 '아쿠아맨'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DC 히어로 무비 '아쿠아맨'에서 강렬한 비주얼로 걸크러쉬 매력을 제대로 뽐낸 배우 엠버 허드.


메라 역을 맡은 그는 주인공인 아쿠아맨 못지않은 파워를 자랑함과 동시에 좌중을 압도하는 완벽한 미모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런데 영화에서와는 다른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엠버 허드의 일상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엠버 허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mberheard'


공개된 사진 속 엠버 허드는 화장기가 거의 없는 수수한 얼굴이다.


우윳빛 같은 뽀얀 피부를 자랑하는 그녀는 커다란 눈동자와 오뚝한 콧날이 유독 돋보인다.


'아쿠아맨'에 등장한 메라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만 매혹적인 분위기는 촬영 현장을 벗어나서도 여전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그녀의 일상생활이 담긴 사진을 보고 "막 찍어도 화보다. 인형같이 아름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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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mberheard'


한편 엠버 허드는 앞서 메라 역에 대해 "메라를 대표하는 것은 아름답다거나 예쁘다는 것이 먼저 튀어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며 "메라는 원작에서도 그렇지만 압도적이고 강인하다. 이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6개월간 혹독한 운동과 트레이닝을 받아왔다고.


그녀의 노력이 빛을 발휘한 것일까. 어제(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이날 50만 7,53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총 누적관객수는 210만 1,385명으로 집계됐다.


인사이트Instagram 'amberhe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