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Mer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위너 멤버 송민호가 같은 소속사 후배 블랙핑크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18 SBS 가요대전'이 진행됐다.
이날 해당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가수 방탄소년단, 엑소, 블랙핑크, 위너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모든 공연이 끝난 뒤 전 출연진들은 무대로 다시 나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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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다가간 송민호였다.
송민호는 멤버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대화를 하더니 이내 '쏘스윗'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후 송민호는 제니에게 자신의 카메라를 건넸고, 제니는 현장을 사진으로 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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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촬영하던 제니는 화질이 좋았는지 "오"라고 감탄했고 다시 송민호에게 카메라를 돌려줬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이들은 공식 석상에서도 끈끈한 친분을 과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송민호 '선배미' 넘치네", "블랙핑크랑 송민호 케미 너무 보기 좋다", "저런 선배 있으면 행복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 관련 영상은 3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