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임원 승진 및 조직개편 단행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삼천리그룹이 24일 임원 승진 인사와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안민호 ㈜삼천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59년생인 안민호 부사장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삼천리 사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홍창우 ㈜삼천리ES 상무와 윤양노 ㈜휴세스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윤양노 전무의 경우는 승진과 함께 ㈜휴세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또 김태석 ㈜삼천리 이사와 서정철 이사가 각각 상무로 승진하는 등 총 15명이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인사 및 조직 개편으로 내실 기반 강화와 안정을 동시에 추구해 미래 지속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천리>
◇ 부사장 승진
△ 안민호
◇ 상무 승진
△ 김태석 △ 서정철
◇ 이사 승진
△ 양광열 △ 이성욱 △ 박민규 △ 김한상
◇ 이사 대우
△ 권현명 △ 박성호 △ 김경수
<㈜삼천리ES>
◇ 전무 승진
△ 홍창우
◇ 이사 승진
△ 유희상
<㈜S-Power>
◇ 이사 대우
△ 심준호
<㈜HUCES>
◇ 전무 승진
△ 윤양노
<㈜삼천리모터스>
◇ 이사 승진
△ 남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