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패딩을 입은 것이라고 착각이 들 정도로 일부 아이돌들은 선명한 식스팩과 팔근육 등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올겨울 살 수만 있다면 오리털, 거위털 패딩이 아닌 그들의 패딩 같은 근육을 갖고 싶다.
찬 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에도 패딩처럼 두꺼운 근육질 몸매로 추위도 거뜬히 이겨낼 것 같은 아이돌을 모아봤다.
몸짱 남자 아이돌에는 누가 있을지 살펴보자.
1. 방탄소년단 정국
순수한 눈망울로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정국은 얼굴과 달리 몸만큼은 거친 매력을 뽐낸다.
수년간 활동과 운동을 병행해 오면서 갖춰진 그의 복근은 소녀팬들의 환호를 자아낸다.
춤을 출 때 살짝 드러나는 정국의 몸매는 겨울바람에 꽁꽁 언 소녀팬의 마음마저 사르르 녹여버렸다.
2. EXO 찬열
185cm에 달하는 훤칠한 키를 뽐내는 찬열은 근육질 몸매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데뷔 초 잔근육으로 다소 말랐던 그는 어느새 꾸준한 안무 연습과 운동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울끈불끈 팔근육과 넓은 어깨, 더불어 초콜릿 같은 복근까지 찬열은 뭐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는 완벽한 아이돌이다.
3. 워너원 강다니엘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서 어깨너비 60cm를 증명하며 '피지컬 천재'로 떠오른 강다니엘.
그는 귀여운 눈웃음으로 대형견 같은 매력을 뽐내다가도 반전의 명품 몸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부터 비보이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근육이 잡힌 덕인지 강다니엘의 복근은 그저 눈부시다.
4. 몬스타엑스 셔누
셔누는 마치 터미네이터 같은 근육 덕분에 '셔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그는 얼굴은 '멍뭉미' 넘치지만 몸매만큼은 야성적이다.
SBS '정글의 법칙', MBC '진짜 사나이 300' 등에서 셔누는 건강미 가득한 근육으로 팬들을 대거 양성했다.
5. EXO 카이
EXO의 메인 댄서인 카이는 섹시한 춤선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그의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주는 것이 바로 복근이라고 할 수 있다.
군살이 하나도 없는 듯한 카이의 탄탄한 몸매는 그의 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6. 몬스타엑스 원호
원호는 지난 12일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파워풀한 춤을 추던 중 입고 있던 셔츠의 단추를 모두 춘 채 복근을 드러냈다.
역삼각형 라인과 빨래판 복근을 자랑하는 원호는 퇴폐미 넘치는 마성의 매력으로 역대급 무대를 만들었다.
7. 뉴이스트 백호
뉴이스트에서 건장한 피지컬로 야성미를 뽐내는 백호.
그는 최근 개최된 단독 콘서트에서 넥타이와 셔츠를 벗어던지며 숨겨왔던 넓은 어깨와 성난 복근을 보여줬다.
섹시미를 폭발시킨 백호를 본 팬들은 끝없는 환호성을 내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