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간 샤넬' 제니가 샤넬 화보 촬영중 물오른 성숙미를 뽐냈다.
지난 21일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니는 "christmas is near that means red is here(크리스마스가 다가온 것은 빨간색이 있다는 뜻이다)"라는 글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열적인 레드 드레스에 강렬한 레드 슈즈, 새빨간 레드 리본에 발그레한 두볼, 매혹적인 레드 립스틱까지 온몸을 '레드'로 휘감은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명에 반사된 매끈한 피부와 제니 특유의 섹시함이 깃든 표정은 그 자체로 선물처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팬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특히 제니는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시크하면서 고혹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평소 멍한 표정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지닌 것과 달리 화보 촬영 콘셉에 맞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프로패셔널한 모습도 보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인간 샤넬답다", "진짜 막 찍어도 화보", "여신이 따로없네", "젠득이 낯설다", "팜므파탈 매력"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내년 1월, 아시아 7개 도시 9회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또한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손잡고 미국 무대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