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뼈가 시려울 정도로 추운 요즘에는 치마보다 바지를 선호하게 된다.
바지를 예쁘게 입으려면 '엉덩이 테'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 딱 6주 만에 엉덩이를 아름답게 만드는 운동법이 소개돼 많은 여성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피팅모델 왕유리의 유튜브 채널 '온미Onme'에는 6주 만에 '힙업'을 할 수 있는 운동법 영상이 올라왔다.
왕유리에 따르면 하루에 30분만 집에서 따라 하면 누구나 '업'된 엉덩이를 만들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첫 번째 운동법은 '덩키 킥백'이다.
이는 엎드린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뒤로 쭉 뻗어 하늘로 올려주는 운동이다. 양다리를 각각 15회씩 해주면 되고, 이때 허리를 쓰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두 번째 운동법은 '백 익스텐션'이다.
엎드린 상태에서 양 다리를 엉덩이 힘으로 동시에 올리면 된다. 효과를 보려면 약 20회 정도 쉬지 않고 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즐겨하는 '스쿼트'도 엉덩이를 예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엉덩이를 올릴 때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올라오도록 하는게 팁이다.
'런지'를 20번 정도 하는 것도 볼륨 있는 엉덩이를 만드는데 좋다.
이 모든 운동법 한 세트로 보고 5번씩 연이어 하면 약 30분정도 걸린다.
이를 이틀에 한 번씩 6주동안 하면 훌륭한 하체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