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동농협과 제주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한라산소주로 유명한 (주)한라산소주가 제주양돈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현재웅 대표이사가 이끄는 (주)한라산소주는 지난 11일 제주양돈농협 축산물농합유통센터(LPC)준공식 행사장에서 제주양돈농협과 제주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라산소주와 제주양돈농협은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간 우수제품 및 제주향토기업 제품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지역의 대표브랜드인 한라산소주와 제주도니를 활용한 도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여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상반기부터 공동 마케팅 추진할 계획
한라산소주 현재웅 대표이사는 제주양돈농협 축산물 종합유통센터의 준공을 축하하며, 천혜의 자연을 기반으로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양질의 돼지고기가 전국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라산소주 관계자는 "보조라벨을 통한 제주도니 홍보는 물론 매년 5월에 열리는 도새기 축제를 널리 알리고 2019년도 상반기부터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2010년부터 제주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문화행사, 정부시책, 지역현안, 도내관광지소개 등을 360ml 제품 보조라벨을 활용하여 홍보를 진행하고 수익금(공연티켓 등)을 사회복지단체에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