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서현진이 버건디 드레스를 입고 홍콩을 장악했다.
지난 1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in HONG KONG' 레드 카펫 행사에 배우 서현진이 아리따운 자태를 뽐내며 나타났다.
이날 서현진은 이번 '2018 MAMA'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버건디 색상의 롱 드레스를 입고 현장에 나타난 서현진은 홍콩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시크한 표정을 유지하며 얼음공주처럼 등장한 서현진은 이내 환호를 지르는 팬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허리에 매치한 검은색 벨트와 길게 늘어뜨린 귀걸이로 패션 포인트를 준 서현진의 모습은 마치 얼마 전 종영한 JTBC '뷰티 인사이드' 속 한세계를 떠올리게 했다.
이날 서현진은 "가수분들 시상식에 처음 와서 굉장히 떨려요. 많은 분들과 함께 즐겁게 즐기다가 가겠습니다"라며 시상식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드레 현진", "귀여운데 아름답고 여신이다", "버건디 드레스 너무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버건디 드레스마저 완벽 소화한 서현진을 극찬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11월 종영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인 '한세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