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디즈니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진행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유니클로(UNIQLO)가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컬렉션을 출시한다.
13일 유니클로는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하는 '셀러브레이트 미키(Celebrate Mickey) UT 컬렉션'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대를 넘어 사랑받으며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된 '미키 마우스'는 1928년 세계 최초의 발성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를 통해 처음 등장했다.
이후 1978년 애니메이션 캐릭터로는 최초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했고 90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캐릭터이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5년부터 디즈니와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매직 포 올(MAGIC FOR ALL)'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그래픽 티셔츠인 UT(UNIQLO T-Shirt) 라인업을 통해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하는 '셀러브레이트 미키 UT' 특별 컬렉션을 출시한다.
해당 컬렉션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성인용 및 키즈, 베이비용으로 출시됐다.
특히 스웨트, 티셔츠, 블루종 및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에 시대마다 다른 다양한 디자인의 미키 마우스 캐릭터를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