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더 잔인해져 돌아왔다" '겟 아웃' 제작사가 만든 '핵소름' 영화 '글래스' 새 예고편

인사이트영화 '글래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식스 센스'를 만든 스릴러 거장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글래스'의 개봉일이 다가오고 있다.


영화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 등을 제작한 공포영화 명가 블룸하우스와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글래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영화 '글래스' 최종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영화 '글래스'는 23개의 인격을 가진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분)이 죄 없는 인간들을 납치해 살해하는 끔찍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23 아이덴티티'의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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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글래스'


예고편은 정신병원에 수감된 케빈과 던(브루스 윌리스 분), 미스터 글래스(사무엘 L. 잭슨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23 아이덴티티'에서 통제할 수 없는 24번째 인격 '비스트'를 마침내 깨우게 된 케빈.


엄청난 근육질 몸으로 포효하며 등장한 케빈은 짐승처럼 벽과 천장을 기어 다니며 믿을 수 없는 힘을 과시한다.


케빈의 비스트 인격을 꺼내 탈출한 뒤 세상에 그 능력을 보여주고자 했던 미스터 글래스의 의미심장한 표정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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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글래스'


'히어로'가 돼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케빈과 미스터 글래스, 그리고 그들의 악행을 막기 위해 움직이는 자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예고편 속에는 '23 아이덴티티'에서 비스트로부터 탈출한 유일한 생존자 케이시 쿡(안야 테일러 조이 분)과 정신과 의사 엘리 스테이플 박사(사라 폴슨 분)가 함께 등장해 궁금증을 더한다.


긴박한 스토리와 숨 막히는 반전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할 영화 '글래스'는 오는 2019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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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FilmSelect Trai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