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추억의 국민 게임에서 최근에는 커플 게임, 인싸 게임으로 떠오른 '카트라이더'.
이 카트라이더가 겨울을 맞아 내일(13일) 새로운 테마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지난 6일 넥슨은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의 신규 테마 업데이트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테마의 정식 명칭은 'GOD 테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게임의 주인공 캐릭터인 다오와 배찌 일행이 황금빛으로 번쩍이는 '아스가르드'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스가르드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세계다.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해당 테마에는 4개의 신규 트랙이 추가된다.
또한 아스가르드를 대표하는 토르, 로키를 비롯한 캐릭터 6종과 카트 바디 2종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의 이번 GOD 테마는 내일인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돼 유저들을 찾아간다.
최근 귀여운 캐릭터와 간단한 조작법을 앞세워 부활의 날갯짓을 보여주고 있는 카트라이더가 과연 확 달라진 신규 테마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넥슨은 신규 테마 출시에 앞서 오늘(12일)까지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GOD 보상 상자를 유저들에게 지급한다.
또한 GOD 보석을 조합한 수량에 따라 최대 카트 무제한 연장권 등의 아이템을 선물하고 있다. 게임 유저라면 해당 이벤트를 놓치지 말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