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티스트 크루셜스타(Crucial Star)가 정규 앨범 'Maze Garden'을 발매한다.
지난 1일 크루셜스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Maze Garde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4년 만에 발표한 크루셜스타의 이번 정규 앨범은 세 파트로 나눠져 있으며, 총 1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더콰이엇, 쿤디판다, 베이빌론, DJ Wegun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요시, G-Slow, Whenya9 등의 작곡가들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진 앨범을 즐길 수 있다.
자신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삶을 미로정원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
크루셜스타는 지난 8일에 있었던 사전 음감회를 통해 자신을 포함한 사람들의 삶을 미로 정원에 빗대어 표현했다며, 미로 같은 삶 속에서 느끼는 회의감, 망상, 그리고 작은 희망을 앨범 안에 담았다고 전했다.
복잡하고 혼란스럽지만 동시에 너무나 아름다운 미로 정원. 마치 크루셜스타 본인, 그리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삶과 닮아 있다.
그동안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리 선보인 크루셜스타의 정규 2집의 선공개 곡 '쉬어도 돼', '혼자 이 밤을', 'Singer Songwriter'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팬들은 이번 정규 앨범에 대한 많은 기대를 안고 있다.
크루셜스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앨범의 실물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미로 정원이 연상되는 초록색 컬러가 사용된 앨범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곡의 일부도 짧게 감상해볼 수 있다.
현재 피지컬 앨범은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핫트랙스, 알라딘, 인터파크, yes24, 신나라 사이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크루셜스타는 'Tonight', 'Real Love', 'Flat Shoes' 등 많은 히트곡들을 내놓으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