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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방송인 정형돈도 '말잇못+동공 지진' 오게 만든 전화 한 통

'1박2일'에 출연한 정형돈이 은행에서 걸려온 뜻밖의 전화 한 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2 '1박 2일'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1박 2일'에 출연한 정형돈이 뜻밖의 전화 한 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차태현과 홍경민이 정형돈과 데프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경민과 차태현, 김준호는 정형돈과 데프콘을 노래방에서 만났다. 홍경민과 차태현의 새 앨범을 위한 프로듀서 미팅이었다.


이 자리에서 '형돈이와 대준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형돈과 데프콘은 거만한 표정을 지으며 곡을 주는 것에 대한 생색을 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1박 2일'


그러던 중 정형돈에게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다.


마침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에게 전화를 기다렸던 정형돈은 냉큼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이는 은행에서 걸려온 전화였다.


정형돈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은행원은 "주택 담보대출받으셨던 거"라고 말해 정형돈을 당황케 했다.


인사이트KBS2 '1박 2일'


당황한 정형돈은 스피커폰 모드를 전환한 뒤 "제가 녹화 중이라 나중에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만기인데 누가 곡 좀 안 받으려오나?"라며 자신의 대출 만기 사실을 공개하고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Naver TV '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