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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부의 따뜻한 '신혼 케미'가 돋보인 통영 여행 공개한 tvN '따로 또 같이'

tvN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한 부부들의 훈훈한 여행 장면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vN '따로 또 같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tvN '따로 또 같이' 부부들의 '신혼'같이 달달한 여행기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늘(9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 10회에서는 예술이 깃들어있는 도시 통영에서의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네 부부가 보여준 특별한 데이트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들이 아내를 위해 아침상을 준비하는 따뜻한 모습들이 그려졌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tvN


아내들을 위해 따뜻한 아침상 준비한 남편들


김가온은 강성연을 위해 집에서부터 바리바리 싸 온 요리 재료를 활용해 아내만을 위한 아침상을 준비,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남편 최원영의 정성스러운 아침상을 받은 심이영은 "나를 위한 밥상이라고 생각도 못 했다"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표정으로는 헛웃음을 지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한길이 아내 최명길을 위해 준비한 아침상 또한 모두의 주목을 끌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tvN


이번 통영 여행은 '신혼'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부부들에게 특별한 데이트 시간이 주어졌다. 


네 부부는 각자의 취향에 맞춰 코스를 선택해 여행을 즐겼다.


최명길·김한길 부부와 박미선·이봉원 부부는 2:2 더블데이트를 즐기며 통영의 명물 '케이블카'에 탑승해 아름다운 통영의 자연경관을 느꼈다.


프러포즈 당시 아내에게 건넨 반지가 깨져 계속 마음이 쓰였던 최원영은 반지 공방을 여행지로 택했다.


최원영은 미대 출신답게 폭풍 망치질 솜씨를 뽐내며 심이영을 위한 반지를 직접 제작하는 열정을 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tvN


강성연·김가온 부부는 통영의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걸으며 신혼 시절로 돌아간 듯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겼다. 


김가온은 강성연의 순간순간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모든 순간을 기록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된 '따로 또 같이'에서는 통영만의 아름다운 매력이 느껴지는 명소는 물론, 예술과 낭만이 깃든 골목과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별미 음식들이 공개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달했다.


한편, tvN '따로 또 같이'는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