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3일(목)

무명시절 돈 없어 '라면'만 먹는 멤버들 위해 몰래 '알바'뛴 여자 아이돌

인사이트JTBC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금은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룹 EXID가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일일 전학생으로 인기 그룹 EXID가 등장한다.


이날 EXID는 오랜만에 완전체 모습으로 등장해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라 기대감이 모인다.


그중에서도 멤버 혜린이 특별한 고백을 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인사이트JTBC


혜린은 과거 데뷔 후에도 무명이기에 수입이 없었던 시절 몰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그는 "'위아래' 이전에 2년 동안 별다른 스케줄이 없었다"며 "데뷔 후 가수 활동을 하며 멤버들 몰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끼니를 때우기 위해 매일 다른 라면을 먹으며 버텼던 멤버들을 위해 그는 발을 벗고 나섰 것이다.


멤버들은 이 같은 사실을 '위아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난 후에야 알게 됐다고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멤버 솔지가 갑상선 관련 질병으로 함께 활동하지 못할 때에도 든든히 뒤를 지켰던 EXID 멤버들. 이들의 훈훈한 우정 이야기는 오늘 밤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