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블리자드 FPS 게임 오버워치가 겨울을 맞이해 한정판 메르시 전설 스킨을 공개했다.
8일 오버워치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환상의 겨울나라 2018, 사탕 요정 메르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시했다.
게시된 영상에는 요정 같은 비주얼로 새단장한 메르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 따르면 새로운 전설 스킨인 '사탕 요정 메르시'는 머리를 묶어 올리고 보랏빛 상·하의를 입어 한껏 멋을 낸 모습이다.
또 요정 날개가 기존 날개를 대신해 영화 속 요정의 모습을 완벽 커버한 비주얼이다.
이번 스킨은 천사 이미지를 갖고 있던 기존 메르시와 180도 다른 분위기를 뿜어 내 출시 전부터 많은 이들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해당 스킨은 오는 12일부터 진행하는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재까지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 전설 스킨은 자리야, 루시우, 메르시 스킨만 공개됐으며 앞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소식을 통해 더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버워치는 지난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