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크리스마스'는 단어 하나로도 따뜻한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3주도 안 남은 가운데, 아직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면 이 글을 주목해보자.
오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팬들을 위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뮤지컬 '킹키부츠', '광화문연가'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이석훈은 그동안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가수 이석훈은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히트곡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하고 싶은 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특유의 달콤한 목소리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의 모습도 담아낼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석훈은 자신의 SNS 계정에 "그날 봐요"라며 단독 콘서트 티켓팅 오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티켓팅 성공! 끝나지 않은 콘서트 부탁드립니다", "눈물의 티켓팅 맛본 날",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콘서트", "좋은 목소리로 좋은 곡 많이 들려줘요" 등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이석훈은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발레리나 최선아와 4년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