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힐크릭 

힐크릭, 보온성·활동성 갖춘 '롱다운&베스트 세트' 출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이른 추위로 보온성이 우수한 '롱패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색상부터 라인을 살리는 디자인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롱패딩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7일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보온성과 활동성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운 라인으로 겨울철 스타일리시한 필드룩을 완성해줄 여성용 '롱다운&베스트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프웨어로써 롱패딩은 겨울철 장시간 라운딩에도 걱정 없는 보온성과 스윙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활동성이 높은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 좋다. 여기에 필드 위에서 돋보일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면 금상첨화다.

'카나비 퀼팅 롱다운'은 슬림한 허리 라인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다운 점퍼다. 상체 앞면에 적용된 물결 무늬의 퀼팅은 단조로움을 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며,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한 폭스 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HC볼륨 롱다운 / 사진 제공 = 힐크릭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성미' 강조한 '힐크릭 롱다운'

부드러운 촉감의 나일론 수입 소재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 역시 뛰어나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벨트로 여성스러운 허리 라인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볼레로 퍼 롱베스트'는 풍성한 후드 라쿤 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긴 기장의 구스 다운 베스트다. 

여러 벌의 이너를 레이어드 해도 입어도 팔을 움직이기 편하며, 여기에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스판 소재를 사용해 스윙에 지장을 주지 않는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힐크릭 관계자는 "올해에도 이어진 롱패딩 인기가 골프웨어까지 확대되면서 필드에 최적화된 디자인의 롱패딩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힐크릭의 롱다운과 베스트 세트는 라인을 살린 세련된 디자인으로 겨울철 필드에서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