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8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로맨스 영화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의 보도스틸 8종이 공개됐다.
이달 말에 개봉하는 영화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는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온 '다이아나'(조시아 마멧 분)가 우연히 아래층에 사는 첫사랑 전 남자친구 '벤'(매튜 쉐어 분)을 만나면서 피할 수 없는 썸이 다시 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는 할리우드의 거장 감독 그라테 거윅처럼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신예 감독 소피 브룩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큼지막한 캐리어와 함께 뉴욕에 갓 돌아온 다이아나의 모습과 센트럴파크 보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다이아나가 신나는 표정으로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들고 있는 스틸과 다이아나와 벤이 몽환적인 느낌의 작은방에 마주 앉아 있는 스틸은 이제 막 뉴욕으로 돌아와 전 남자친구과 우연히 만나게 된 다이아나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틸에 담긴 감각적이고 빈티지한 파스텔 색감이 영상미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한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 '안녕, 헤이즐' 제작진이 만들어 로맨스 영화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는 오는 27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