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스릴러퀸 공효진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도어락'이 드디어 잠금해제됐다.
바로 오늘(5일)이 영화 '도어락'의 개봉일이다.
영화 '도어락'은 1인가구가 급속도로 늘어난 현대사회에서 원룸을 상대로 한 범죄를 다뤘다.
누구나 한번쯤 느껴본 현실감 있는 공포를 다룬 만큼 해당 영화는 연일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마침내 오늘 베일을 벗은 '도어락'은 급이 다른 공포심을 조성한 예고편부터 관객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예고편에서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경민(공효진 분)은 한 날 집 도어락 덮개가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한다.
도어락 비밀번호를 변경한 뒤 그날 밤, 잠들기 전 문 밖에서는 경민의 집 도어락을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공포감에 휩싸인 경민은 경찰에 신고를 한다.
하지만 경찰은 그의 잦은 신고를 귀찮아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밖으로 나와 "도와달라"고 소리치지만 경민의 말에 귀기울이는 이는 어디에도 없다.
너무 현실적이라 보는 순간 숨을 멎게 만든다는 영화 '도어락'.
개봉 직후 벌써부터 관객들의 실시간 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어락'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