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완전 여신처럼 예뻐 보는 순간 '헉' 소리 난다는 '겜잘알' 아나운서

인사이트Instragram 'hk_leee'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롤챔스 여신'이란 별명으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는 이현경(29) 아나운서가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3일 이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KL(PUBG KOREA LEAGUE) 결승전, 유달리 마음에 남는 이번 시즌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당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아나운서는 앞서 12월 첫날인 1일 인기 FPS게임 배틀그라운드 프로대회 'FPL'의 결승전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 아나운서는 '여신'이라는 찬사처럼 찰랑이는 머리에 가느다란 어깨를 드러내는 상의로 관중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성형 수술을 한 번 받은 적 없다는 이 아나운서의 얼굴에는 '자연스러움'이 가득했고, 미소는 그저 빛 그 자체였다.


인사이트Instragram 'hk_leee'


2014년부터 게임 아나운서로 처음 등장한 이 아나운서는 여러가지 매력을 뽐내며 수년째 게이머들 사이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방송에서 보이는 귀여움에 더해 일상에서의 청순함과 숨길 수 없는 섹시함을 가진 이 아나운서는 대회를 보러온 게이머들을 팬으로 만들었다.


실제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아나운서만을 위한 팬페이지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이 아나운서를 대회장에서 만난 누리꾼은 세상 혼자 사는 듯한 청순미에 멍해진다는 후문을 남기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ragram 'hk_leee'


또한 이 아나운서는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호감을 얻었다.


방송 중 진행자들과 살벌한(?) 디스전을 펼치기도 하고 다른 아나운서가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리자 정색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아나운서의 지성 역시 감탄할만한 수준이다. 고려대학교 치기공학과를 졸업한 만큼 깔끔하고 논리정연한 진행이 인상적이다.


아름다운 미모뿐 아니라 게임을 공부한 노력이 엿보일 정도로 높은 인터뷰 수준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는 이 아나운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ragram 'hk_le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