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팝스타 트로이 시반의 내한이 확정됐다.
지난 3일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어 콘서트 '블룸(BLOOM)' 포스터를 공개했다.
트로이 시반은 올해 발매한 곡 '블룸(Bloom)'을 비롯해 '유스(Youth)', '와일드(WILD)'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팝스타.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그의 아시아 투어 일정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트로이 시반은 내년 4월 27일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트로이 시반은 지난 2016년 7월 지산 밸릭 록 뮤직 앤 아트 패스티벌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첫 내한 공연 후 3년여 만에 열리게 된 내한 공연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트로이 시반은 서울 외에도 일본 도쿄,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 홍콩, 태국 방콕 등에서 공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