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31일(화)

걷기만 해도 '야구 꿈나무'에게 후원하는 캠페인 전개하는 오렌지라이프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렌지라이프


"걷기 운동하며 야구 꿈나무 응원하세요" 오렌지라이프, 오늘(3일)부터 걷기만 해도 기부되는 캠페인 진행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오렌지라이프가 시민들의 걷기 운동을 장려함과 동시에 이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연다.


3일 국내 생명보험사 오렌지라이프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후원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야구 꿈나무의 재능계발 후원을 위해 기획됐다.


오렌지라이프의 애플리케이션 '닐리리만보'를 다운받은 뒤 '함께 걷기' 미션에 참가하는 방식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프로그램을 실행한 핸드폰을 소지한 채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을 수행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참가자의 핸드폰이 자체적으로 책정한 걸음 수가 액수로 책정돼 이승엽야구장학재단에 기부된다. 한 걸음에 1원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기부금은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소아암 어린이 의료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엽 등 유명 야구 선수와 연예인도 함께 참여한다고도 전해졌다.


또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미션 완주자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75명에게 오렌지 텀블러와 25명에게 삼성라이온스 야구선수 사인볼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오렌지라이프는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