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시작하고, 체감온도는 더더욱 내려가는 요즘. 사람들은 이불밖은 위험하다는 말을 체감하고 있다.
각 곳에서 어떤 영화가 재미있다고는 하는데, 이불 속을 좋아하는 집순이들에게는 딴 세상 이야기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가전은 LG'라는 찬사를 받는 LG전자에서 빔프로젝터의 끝판왕으로 불릴만한 제품을 내놨다.
해당 제품은 초고화질(UHD) 빔프로젝트 신제품 'LG 시네빔 레이저 4K'로 영화관처럼 크고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실제로 최대 381cm, 약 150인치 크기의 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는데다 해상도 역시 '3,840x2160'으로 큰 화면에서도 흐려지지 않는다.
이 빔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공간은 곧장 영화관이 되며, 집순이들에게 선물(?)하면 평생 들을 칭찬을 한 번에 들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앞서 LG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미니빔, 비교적 저렴한 업무용 프로빔 등을 선보이며 빔프로젝터 시장을 꾸준히 공략해왔다.
기존 빔프로젝터들이 각각 휴대성과 가성비를 채워줬다면 이번 시네빔은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투사하는 영상의 밝기가 최대 2,500안시 루멘에 달한다. 보통 800안시 루멘이면 흐린 조명을 켜둔 채로 실내에서 영상을 볼 수 있을 정도다.
시네빔의 밝기 수준은 밝은 조명 아래서도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는 정도다.
또한 시네빔은 스마트시대에 맞춰 유/무선 연결,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스마트 콘텐츠, 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8에서 '최고 혁신상'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 시네빔의 가격은 공식 온라인숍 기준 349만원으로 적지 않은 가격이다.
그러나 전문가들과 전자제품 덕후들은 150인치 4K UHD TV에 멀티미디어·스트리밍 콘텐츠 재생 기기 역할까지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생에서 한번쯤은 사치를 부려도 되는 정도라고 입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