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이 머리를 짧게 자른 뒤 역대급 비주얼로 등장했다.
드라마 중 동화 호텔 신입직원으로 나오는 박보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면접 프리패스상"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쿠바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혁은 동화 호텔 최종면접장에서 면접을 보는 모습이 등장했다.
단발머리가 아닌 깔끔하게 정리한 머리와 양복을 입고 등장한 진혁은 면접관들의 질문에 능숙하게 답했다.
특히 선한 이미지와 바른 말투를 보인 진혁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얼굴만 봐도 합격", "프리패스상", "선한 이미지가 느껴진다", "고민할 필요 없이 합격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면접에도 최종 합격한 박보검은 한 달 뒤 동화 호텔 첫 출근 당일 깔끔한 머리 스타일로 재등장했다.
특히 단발머리를 자르고 훈남 신입사원으로 나타난 박보검의 모습에 여성 누리꾼들은 환호했다.
한편 이날 박보검은 회사 대표인 수현과 놀이터, 휴게소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본격적인 로맨스를 앞두고 설레는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극 후반 두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위기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