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서 5년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총 831가구 공급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녹지…12월 5일 1순위 청약 접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부천시 송내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29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13년 공급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지하4층~지상29층, 8개동, 총 83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14㎡ 4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49㎡ 66세대, ▲59㎡ 257세대, ▲67㎡ 69세대, ▲84㎡ 103세대, ▲114㎡ 2세대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2월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순서로 진행하며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뽑는다.
전용 114㎡ 는 100% 추첨제로 선정할 방침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13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급하는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단지에서 약 500미터 거리에 있는 지하철 1호선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경인로가 인접해 있어 영등포나 여의도 등 서울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IC가 가까워 경기도 남부, 북부로의 이동도 편리할 뿐만 아니라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내에는 가든 팜 등 테마형 조경과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에 있으며 단지 인근 거마산을 비롯 송내공원과 부천시 둘레길이 가까워 산책하기에도 제격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21번길 16에 개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