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휠라가 겨울 감성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벨벳 슬리퍼를 공개하며 패피들의 지갑을 저격하고 나섰다.
지난 28일 감성 패션브랜드 휠라는 자신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리프터 벨벳 리니어' 슬리퍼를 선보였다.
슬리퍼는 블루, 블랙, 그레이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데일리로 신기 좋은 블랙부터 환한 색감으로 '엣지' 아이템으로 제격인 그레이 색상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루 슬리퍼 역시 가볍지 않은 '딥' 블루색을 이용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뽐낸다.
뭐니 뭐니 해도 이번 슬리퍼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벨벳'이다.
슬리퍼 전체를 벨벳 소재로 감싸 부들부들한 촉감을 제공하며 살갗을 포근하게 만들어 준다.
이 때문에 겨울철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랑하는 '내 여친'에게 선물한다면 센스있는 남친으로 거듭날 수 있다.
또한 디자인 자체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어 남녀가 커플템으로 맞추기도 일품이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3만 9천 원 수준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쌀쌀한 칼바람으로부터 꽁꽁 언 발을 보호해 줄 '벨벳 슬리퍼'로 따듯한 겨울을 맞이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