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올겨울 디즈니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이 4DX 상영을 확정 지으며 영화 '겨울왕국'의 뒤를 잇는 환상의 4DX 관람 체험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2월 6일 개봉하는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크리스마스이브에 돌아가신 엄마의 마지막 선물을 열 수 있는 황금 열쇠를 찾기 위해 '클라라'(매켄지 포이 분)가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2014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역대 국내 최고 4DX 관객 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설원을 비롯한 마법의 세계를 환상적으로 재현한 4DX 환경효과와 다양한 음악에 맞춰 춤추듯 리듬감을 더한 모션 체어가 영화와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한 '겨울왕국'에 이어,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4DX 역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에서 선보이는 4DX 리드미컬 모션은 미세한 진동부터 리듬감 넘치는 움직임까지, 음악에 맞춰 섬세한 움직임과 디테일한 모션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는 차이콥스키 명곡들과 함께 고품격 발레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번 작품에 색다른 재미와 생명력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눈송이의 왕국'과 '꽃의 왕국', '사탕의 왕국' 그리고 '4번째 왕국'의 특징을 살린 향기, 스노우, 버블, 바람 등의 4DX 환경효과가 더해져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이는 동시에 클라라와 함께 마법의 세계를 모험하는 듯한 생생함을 전한다.
이 밖에도 모션 체어를 통해 영화 속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4DX 페이스북을 통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에 맞춰 춤추는 4DX관에서 함께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을 태그 하면 추첨을 통해 천상의 목소리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 세계적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등 역대급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OST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2월 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