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 기준으로 7거래일 만에 2,100선을 돌파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매수에 힘입어 2,100선을 회복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80포인트(0.42%) 오른 2,108.22에 거래를 마쳐 사흘째 오름세를 보였다.
종가 기준으로 7거래일 만에 2,100선을 돌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71포인트(0.22%) 오른 2,104.13으로 시작해 장중 한때 약보합 흐름을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3.03%), 통신업(2.74%), 건설업(2.15%), 서비스업(1.65%), 등은 상승했다.
반면 종이목재(-2.23%), 비금속광물(-1.53%), 철강금속(-1.47%), 은행(-1.13%)등은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00원(0.23%) 오른 4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0.67)보다 0.55포인트(0.08%) 내린 700.12에 마감, 하루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04억원, 기관은 51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천200억원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