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온라인 커뮤니티
아기 옷 라벨에 적혀있는 세탁 방법이 육아에 지친 엄마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기 옷 개다가 라벨 보고 한참 웃었다"며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탁 방법 '엄마한테 부탁해!'"라고 명시돼 있다.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아기들에겐 당연한 방법(?)이지만, 이를 솔직하게 적어놔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아기들뿐만 아니라 "엄마 손길"의 중요함을 잘 알고 있는 성인들에게도 큰 공감을 사고 있다.
옷 제조사의 센스 있는 라벨 문구 하나 덕분에 재미는 물론 아기들에 대한 귀여움 마저 느껴진다.
정시원 기자 siw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