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저니스 엔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토니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공연돼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낸 동명의 스테디셀러 희곡을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전쟁 영화 '저니스 엔드'가 모든 준비를 마쳤다.

28일 영화 '저니스 엔드'가 개봉과 동시에, 극장 현장 이벤트까지 진행해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저니스 엔드'는 제1차 세계대전 속 최전방 참호에 놓인 세 남자의 운명과 선택을 그린 단 4일간의 강렬한 전쟁 영화다.

1918년 프랑스의 어느 최전방 대피호를 배경으로 전쟁의 한가운데 선 세 남자의 두려움과 공포, 인간애를 섬세하고도 묵직한 울림으로 담아낸 수작 '저니스 엔드'는 국내외 평단으로부터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한 강력한 드라마", "매혹적이며 눈부시다", "각본과 연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뛰어난 작품", "공포와 서스펜스에 집중하는 올곧은 연출과 연기" 등 폭발적인 찬사를 이끌어내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제공 = ㈜스톰픽쳐스코리아

특히 동시기 개봉작들 중 '배우들의 케미가 가장 기대되는 작품' 1위에 오르며 그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토니상 수상에 빛나는 원작의 탄탄한 드라마와 배우 샘 클라플린, 에이사 버터필드, 폴 베타니 등 할리우드 대세 배우진들의 압도적인 열연, 그리고 사울 딥 감독만의 깊이 있는 연출력까지 모든 요소들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저니스 엔드'는 2018년 가장 강렬한 웰메이드 전쟁 드라마로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저니스 엔드'의 개봉과 함께 진행되는 극장 스페셜 현장 이벤트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더욱 재촉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스톰픽쳐스코리아

'저니스 엔드'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A3 사이즈의 스페셜 포스터, 혹은 엽서 세트가 증정된다.

이번 극장 현장 이벤트는 전국 메가박스에서 바로 오늘부터 진행되며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이처럼 극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굿즈 소장 욕구까지 제대로 자극하고 있는 '저니스 엔드'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올가을 극장가 흥행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