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 마동석과 연기 천재 김새론이 만났다.
26일 영화 '동네사람들'의 VOD 서비스가 IPTV와 디지털 케이블 TV, 위성, 네이버 N스토어, 곰TV, 구글 플레이, oksusu, 비디오 포털, 티빙, 원 스토어, 카카오 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오픈된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 분)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마동석이 그의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평범한(?) 선생님으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낯선 외지에서 새롭게 부임한 기철 역의 마동석과 홀로 사라진 소녀의 흔적을 쫓는 강인한 여고생 '유진'역의 김새론이 6년 만에 다시 뭉쳐 색다른 케미를 선사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 외에도 꽃미남 미술교사 '지성'역의 배우 이상엽, 온갖 비리에 연루된 '병두'역의 배우 진선규, 당선 유력 군수 후보 '기태'역의 장광 등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들이 미스터리한 동네사람들로 완벽 변신했다.
개봉 직후,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와 좌석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11월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은 '동네사람들'은 VOD 서비스 오픈으로 다시 한 번 안방극장 점령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