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는 12월 5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런닝맨:풀룰루의 역습' 측은 새로운 캐릭터의 모습이 담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미공개 스틸은 TV 시리즈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런닝맨들의 숨 막히는 탈출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예상할 수 있다.
미공개 스틸에서 처음 공개된 '질풍의 비바체'는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스피드를 자랑하는 공포의 수문장이다.
강력한 능력을 숨기고 느릿느릿 한 말투와 여유로운 태도로 런닝맨들의 긴장감을 풀게 한 후 갑자기 대결을 시작하는 질풍의 비바체는 런닝맨들을 단숨에 패배의 위기에 처하게 하는 위험하고도 매력적인 캐릭터다.
또한 온몸을 강철로 감싸며 정체를 감추고 있지만 분명 이전부터 런닝맨들을 알아온 듯한 '강철의 야수'는 미공개 스틸에서 등장만으로도 위협이 되는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런닝맨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이번 미공개 스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눈빛이 변한 '쿠가'.
상대방을 압도하는 무시무시한 위력으로 런닝맨들의 강력한 아군이 되어주던 쿠가가 붉은 눈빛으로 풀룰루족의 편에 서서 런닝맨들을 위협하는 모습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시청률 1위를 석권한 최강의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음원, 동영상을 공유하며 스크린 첫 관림을 기다린다는 코멘트가 연이어 올라오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미공개 스틸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런닝맨:풀룰루의 역습'의 예고편을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