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구입하면 수수료 '반값'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25EX 운영사인 미콘커뮤니티는 미콘캐시(MeconCash)로 코인간 거래가 가능한 ‘미콘캐시 마켓’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델로 국민배우 전광렬 씨를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미콘캐시는 코인25EX 거래소 토큰이면서 실제 결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인 암호화폐다.
'미콘캐시'로 다른 암호화폐를 구입할 경우 50% 수준의 수수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코인25EX의 '미콘캐시마켓'에서는 미콘캐시(MeconCash)로 직접 코인간 거래가 가능하다.
미콘캐시를 다시 원화로 교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 것이다. 기존 원화마켓에서는 코인 간 거래 시 발생되는 수수료를 구매자가 부담해야 했다.
미콘캐시마켓에서는 원화로 교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수수료 걱정도 없고 미콘캐시로 다른 코인을 구입할시 수수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들에게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국민배우' 전광렬 씨를 모델로 발탁해 친근함을 높인 것도 눈길을 끈다.
조재도 회장은 "미콘캐시마켓을 통해 간편한 코인간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외 사용자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갖춘 글로벌 사용기반 구축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미콘캐시가 글로벌 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