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아워홈

제철 재료 자랑하는 일식점 아워홈 '키사라' 신세계강남점 오픈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김길수 대표가 이끄는 아워홈의 일식 브랜드 '키사라'가 신세계강남점에 들어선다.

23일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제철 재료로 조리한 정통 일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의 신세계강남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키사라 신세계강남점은 전통과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진 건강한 일식 문화 '와쇼쿠(和食)'와, 진심 어린 환대라는 의미를 담은 '오모테나시'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 공간이다.

사진 제공 = 아워홈

정식과 일품 메뉴들을 한상 차림으로 신속하게 제공하여 백화점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외식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적극 반영했다

주요 메뉴는 30년 경력 조리장의 비법으로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정성스러운 담음새로 완성되는 와쇼쿠다.

기존의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로 구성한 사시미 정식, 스시 정식, 산지에서 공수한 재료로 만든 도미 조림 정식, 제주산 옥돔구이와 지라시 스시 등 엄선한 재료의 일품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아워홈은 키사라의 신세계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12월 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결제 금액 기준 7만원 이상이거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키사라 신세계강남점의 인증샷과 특정 해시태그를 공개 포스팅하면 프리미엄 타발론 티 세트를 테이블당 증정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키사라 신세계강남점 오픈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일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프로모션과 멤버십 이벤트를 활성화해 백화점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일식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