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양반죽'에 잘 어울리는 아이린, 웬디 모델 발탁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동원F&B가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웬디를 양반죽의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23일 동원F&B는 맑고 상큼한 이미지의 걸그룹 레드벨벳의 두 멤버, 아이린과 웬디를 양반죽 신규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TV CF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데뷔 이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과 세계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이다.
1992년 출시된 양반죽은 26년 전통의 즉석죽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지난 2001년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즉석죽 시장에서 18년째 1등 브랜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원F&B는 아이린과 웬디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양반죽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점을 모델 선정 이유로 꼽았다.
이번 광고는 '한끼의 품격을 올리다, 양반죽' 컨셉으로, 아이린과 웬디는 바쁜 아침이나 다이어트, 캠핑 등 다양한 일상에서 양반죽으로 간편하면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제안한다.
신규 모델 발탁을 기념해 동원F&B는 제품 뚜껑에 아이린과 웬디의 개인 사진을 담은 양반죽 스페셜 패키지 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린과 웬디는 "평소에 즐겨먹던 양반죽의 모델이 되어 기쁘다"며 "바쁘다고 식사를 거르지 말고 양반죽으로 간편하고 든든하게 끼니를 챙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아이린과 웬디를 모델로 양반죽에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하며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