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스펙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한민국 힙합 1세대 래퍼 MC 메타가 영화 '리스펙트'의 개봉을 앞두고 인사 영상을 전해왔다.
오는 28일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힙합 다큐멘터리 영화 '리스펙트'가 개봉한다.
해당 영상을 전한 래퍼 MC 메타는 언더그라운드의 상징적 그룹인 '가리온'의 멤버로 현재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힙합계에서 '레전드'로 불리고 있다.
그는 '리스펙트'에서 힙합 음악을 시작했을 당시의 척박함, 그럼에도 힙합이란 음악이 자신의 인생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영화 '리스펙트'
이번 영상에서도 MC 메타는 '리스펙트'에 대해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 래퍼들이 나와서 음악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꿈을 좇는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굉장히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국 힙합 레전드로 불리는 MC 메타가 들려줄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리스펙트'는 힙합 저널리스트 김봉현과 함께 호스트로 나선 대한민국 대표 프리스타일 래퍼 MC 허클베리 피부터 더 콰이엇, 도끼, 딥플로우, MC메타, 빈지노, 산이, 스윙스, 제리케이, JJK, 타이거JK, 팔로알토까지 한국 힙합의 역사와 현재를 함께 하고 있는 12명의 래퍼들의 진심이 담긴 영화다.
최근 Mnet '고등래퍼', Mnet '쇼미더머니 777' 등 다양한 힙합 프로그램들이 열렬한 환호를 받은 가운데, 래퍼들의 진짜 이야기가 펼쳐질 영화 '리스펙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MC 메타가 전하는 개봉 기념 메시지를 함께 만나보자.
영화 '리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