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온라인과 오프라인, 인간과 사물을 뛰어넘어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이 왔다.
지난 16일 더난출판사는 '버튼' 하나를 '터치'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세상을 다룬 '버튼 터치 하트'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20세기 문명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으로 컴퓨터가 손꼽힌다면 거기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기술이 더해지며 이제 우리는 어제보다 낫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게 되었다.
때로는 예상보다 빠른 변화의 속도에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지만 역설적이게도 들뜬 마음으로 불확실한 삶을 살아간다.
저자들은 스마트 기술의 주도로 새롭게 생겨나는 연결과 소통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하며 그로부터 파생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통찰력 넘치는 분석과 전망을 보여준다.
현기증 날 만큼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독수리 같은 눈으로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이 책은 새로운 세계에서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로 살아갈 우리에게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려준다.
탄탄한 이론과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을 모두 갖춘 저자들의 이야기는 미래를 대비하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